임진왜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의 화학무기, 분포 오늘은 조선시대에 사용되었던 무기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임진왜란 시기는 참 다양한 무기들이 개발되고 사용되었는데 오늘의 무기도 임진왜란 시기 사용되었던 무기입니다. 그럼 이 치명적인 화학무기를 알아보시죠. 살상력이 없는 무기, 분포 무기라 함은 전투나 싸움, 사냥에서 대상을 살상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그러나 임진왜란에서 사용된 분포는 살상력은 0에 가까운 무기였습니다. 대나무 죽통에 사람의 분뇨를 넣어 주사기와 비슷한 피스톤 방법을 이용해 적들에게 발사하는 형태의 무기였습니다. 적들은 이 무기의 타격에 의해 사망하는 일은 없으나 분뇨가 몸에 묻어 사기를 저하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분포의 개발 배경 조선에는 임진왜란 당시 17만의 군사가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 정예군 1만명을 제외하면 나머지 군사들.. 조선의 귀신폭탄, 비격진천뢰 오늘은 현대의 무기가 아닌 과거의 무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시기 조선에는 수많은 병장기들이 나오는데 그 시기 조선에서 비밀리에 운영되었던 특별한 무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귀신폭탄의 등장 임진왜란 당시 선조 25년, 화포장 이장손에 의해 개발이 된 비격진천뢰는 2차 경주성전투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으며 이것 한방으로 성을 탈환했다고 합니다. 비격진천뢰가 성안으로 떨어지자 왜병들이 주위에 몰려들어 웬 쇳덩어리가 날아들었나 하고 구경했고, 심지어 굴리며 갖고 놀아다던가 또는 장군이 발로 차고 놀다가 병사들에게 줬다는 설화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천지를 울리는 굉음과 함께 주변에 있던 병사들이 걸레짝이 되어 나가떨어지자 기겁한 왜군들은 성을 버리고 달아났다고 합니다. 당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