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클랜드 전쟁 ; 두 정치인의 싸움 축구에서 대한민국과 일본만큼이나 치열한 축구 경기가 있습니다. 바로 영국과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입니다. 이 두 나라는 과거 전쟁으로 인해 이와 같은 라이벌이 되었는데 오늘은 축구 강국인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치열하게 만든 포클랜드 전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포클랜드 섬의 배경 포클랜드는 아르헨티나로부터 500km 떨어진 섬으로 한때 해군력이 강했던 영국이 포클랜드를 실효지배 하고 있었으나, 불분명한 영유권 역사로 인해 아르헨티나가 1950년대부터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일대를 둘러싸고 1960 ~ 70년대까지 여러 차례의 영유권 협상이 있었으나 영국측의 거부와 지역 주민들의 아르헨티나 귀속 반대 여론으로 인해 모두 결렬되었습니다. 당시 아르헨티나의 상황 아르헨티나는 군사 쿠데.. 영국 해군의 자존심 : HMS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 HMS 퀸 엘리자베스호의 제작배경 영국의 유명한 수식어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입니다. 과거에 전 세계 곳곳에 영국의 식민지가 있어 영국 땅 어딘가에는 무조건 해가 떠있어 붙어진 수식어입니다. 이렇게 많은 식민지를 거느리며 세계 바다의 패권을 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수식어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제1,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막대한 공업력을 바탕으로 엄청난 강대국으로 성장한 미국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해 영국은 독일과의 전쟁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지속된 전쟁으로 해군력도 약해졌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마친 후 바다의 패권국가는 명실상부 미국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약해진 영국을 전쟁의 대상으로 삼은 나라가 있었습니다. 바로, 아르헨티나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