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무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모플라주(Camouflage) : 위장의 중요성 군복의 변천사 군복은 전쟁터에서 신체를 보호하기 위하여 계속해서 진화해 왔습니다. 이는 전쟁무기의 발달로 군복이 변해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칼과 창을 사용하여 근접 전투를 하던 과거에는 갑옷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 신체를 보호하기 유리하였습니다. 15세기 유럽에서는 플레이트 아머(Plate Armor)라는 전신갑옷으로 신체를 보호해 왔습니다. 이 플레이트 아머는 초기 화승총에도 뚫리지 않는 방어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총의 관통력이 높아져 갑옷을 뚫게 되자 갑옷은 쇄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18세기에 들어서는 화려한 원색의 군복을 채택하여 입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총기의 살상거리가 30M였고 명중률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일렬로 서로 마주보고 일렬로 서서 사격을 하는 방식의.. 이전 1 다음